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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초기증상 중요해요



볼거리 초기증상 중요해요


아이들은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관심과 관리가 필요한데 과거에는 볼거리는 흔한 질병이었지만 최근에는 예방접종을 통해 많이 개선되었지만 전염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 질병이기도 합니다.


 

 

 


보통 볼거리는 늦겨울이나 봄에 발생하는데 초보맘들은 모르고 넘어가면 성인들도 전염될수있는 바이러스성 감염증상으로 정확한 명칭 " 유행성 이하선염"으로 불립니다.


파라믹소 바이러스에 의해 기침, 타액으로 전염되는데 아이들이 입학해서 모이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서 대부분 전염되는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붓고,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알아 두시면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볼거리 초기증상과 치료법을 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볼거리는 한번 유행하면 보통 7일 ~ 14일정도면 치료할수 있는데 아이들이 귀밑, 턱밑에 염증이나 붓고 아파한다면 의심할수 있는데 3주 정도 잠복기가 있기 때문에 초반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초기증상에는 약 2~3주정도 잠복기간을 거친 후 발열, 두통, 근육통, 식욕부진, 구토를 동반하는데 보통 감기몸살이나 식중독증상과 비슷합니다.




이후에는 귀밑에 위치한 침샘 이하선에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붓는 증상을 동반하는데 심하면 고름까지 나올수 있습니다.


때문에 볼거리 초기증상이 있을때 병원진료를 통해 항생제를 복용하면 1주일이내 치료할수 있는데 통증완화를 위해 얼음찜질을 하고 다른 자녀들이 감염되지 않도록 수건, 물컵, 수저등 관리를해야 됩니다.




볼거리 예방을 위해서는 생후 15개월이내 예방접종을 맞는것이 최선으로 1차, 2차로 구분하여 4~6세 사이 2차 접종을 맞으면 되는데 아래는 예방접종표 입니다.




발병이후 치료과정에서는 붓기와 통증으로 인해 식사가 어렵기 때문에 죽, 미음, 스프로 식사를 대체하고 탈수방지를 위해 물을 자주 마셔주는게 좋습니다.


이상으로 볼거리 초기증상을 알아봤는데 소아때 예방접종하면 보통 항체가 생기면서 볼거리를 앓는 경우는 줄어들었지만 만약 감염된다면 보건소에서 "이하선염"항체를 확인하시고 예방접종을 다시한번 맞는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