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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아기 시술 과정 알아보자



시험관 아기 시술 과정 알아보자


대한민국 출산률은 2017년 기준 역대 최저를 기록하면서 저출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높아졌는데 고용불안, 집값상승, 사교육등 다양한 이유로 결혼을 피하는 젊은층은 늘고 있지만 결혼 연령이 늦춰지면서 새로운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평균 결혼시기는 30대 전·후 과거에 비해 시기가 늦어지면서 부부사이에 아이를 원하지만 갖지못하는 불임부부 숫자 역시 함께 늘어나고 있습니다.


때문에 정부에서는 불임부부를 위한 각종혜택을 지원하고 있지만 소득분위에 따라서 지원금을 못받는 경우가 많은데 시험관 아기 시술, 인공수정은 금전적으로 큰 부담이다





그래서 오늘은 시험관 아기 시술 과정, 정부 지원금 제도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시험관 아기 시술은 체외수정에 일종으로 엄마에 난자 생성시기에 맞추어 채취하고 당일 아빠의 정자를 추출하여 2~3일동안 시험관에서 수정시켜 배양된 수정란을 엄마에 자궁에 이식하는 기술로 엄마에게 부담이 큰 수술이라 할수 있습니다.


 

 

 


문제는 수정란을 이식해도 엄마의 자궁에 착상되지 않으면 임신이 되지 않기 때문에 힘든 부분은데 일반적으로 한번에는 힘들고 2~3회를 시도해야 된다고 합니다.





또한 시험관 아기 시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산부인과에 기술이 중요해서 수준높은 병원을 찾는게 중요하고 일반적으로 20~30대는 40~50% 확률로 성공한다고 한다


재미있는 점은 자연임신에 경우 쌍둥이 출산률은 1% 미만이지만 시험관 아기 시술에 경우 20% 확률이라고 하는데 주변에 쌍둥이 출산률이 증가한 이유라고 합니다.





시험관 아기 시술 과정은 총 4단계로 구분되며 전체적으로 아빠보다는 엄마에 부담이 되는데 1단계 과배란 유도과정(배란유도제를 매일 1회 투여하여 엄마에 난자 발생량을 늘려 그중 건강한 난자를 아기 시술에 사용합니다)


이때 엄마들은 한달동안 배란유도제를 사용 호르몬에 영향으로 우울증, 식욕감퇴, 피곤함을 느낄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2단계 초음파 검사를 통해 난포 계측검사를 통해 난자 채취시기를 결정하고 병원에서 스케줄을 잡으면 부부가 함께 방문에 난자/정자를 채취합니다.(수면마취합니다)


이때 병원방문 5일이내 부부관계를 금하고 아빠는 건강한 정자를 저장할 필요가 있고 정액양이 많으면 활동성 높은 정자를 많이 추출할수 있습니다.(2시간 소요)






3단계 시험관 아기 수정란 배양


채취한 난자, 정자는 2~3일정도 배양과정을 거치면서 수정을 준비하는데 이때 정액에 있는 불순물, 기형 정자를 불리하고 활동성 높은 정자와 수정하게 됩니다.





4단계 수정란 이식, 임신 착상 확인


시험관 아기 시술 과정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세포분열을 마친 수정란을 엄마 자궁에 이식하는데 이때 착상되지 않으면 임신 실패하며 시술을 다시 받아야 합니다.


착상은 2주일 이내 완료되는데 이때는 최대한 활동을 줄이고 휴식을 취하는게 임신 성공에 중요한 역활을 하는데 일반적으로 임신 테스트기를 통해 확인할수 있습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인공수정 / 시험관 아기 시술 지원금은 소득분위에 따라 달라지지만 일반적으로 년간 인공수정 3회 50만, 체외 수정 4회 300만원을 지원받을수 있다.





만약 정부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병원에서 난임부부 서류를 지참하고 주거지 보건소를 방문하시면 신청할수 있고 선결재 후 입금되는 방식입니다.


 


이상으로 시험관 아기 시술 과정을 알아봤는데 저출산시대에 맞게 소득분위와 상관없이 아기를 갖기위해 노력하는 부부들을 위한 제도 개선이 시급한 가운데 소중한 우리 아기를 갖기위해 노력하는 분들께 도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