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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털 뽑으면 뇌수막염?



코털 뽑으면 뇌수막염?


숨을 쉬면서 코털은 이물질 또는 바이러스, 세균을 1차적으로 걸러주는 역활을 하는데 여성보다는 남자들이 코털이 자라면서 삐져나오는 경우 종종 있는데 관리 못하는 이미지 때문에 생기면 코털을 뽑아 버리는 남자분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무심코 코털을 뽑으면 안되는 이유는 코 안에는 먼지, 바이러스, 세균이 남아있는데 보통은 콧물 또는 재채기를 통해 배출하면서 큰 문제는 생기지 않습니다.


문제는 코털을 뽑으면서 염증을 유발하는데 우리의 코는 연약한 판막으로 구성되어 있고 예미한 후각세포 +  혈관으로 구성되어 염증이 몸속에 침투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코털 뽑으면 발생하는 뇌수막염등 각종 문제를 알아보겠습니다.


TV 방송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방영되면서 이슈가된 코털 뽑으면서 사망에 이른 사건은 당시에는 대부분 설정이라는 이미지가 강했지만 사실로 밝혀지면서 논란이 되었는데 대부분 쪽집개를 이용해 콧털을 뽑아서 관리했기 때문입니다.


 

 

 


문제가 되는이유는 코에는 여려혈관 중 동맥, 정맥이 지나가면서 뇌에 혈액과 산소를 운반하는데 이곳에 염증이 생기면 뇌에 전이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코에는 이미 세균, 바이러스, 먼지등으로 오염도 높은 수치를 유지하고 습하고 눅눅한 환경은 염증을 발생하기 쉬운 환경을 조성하기 때문입니다.





코털 뽑으면 발생할수 있는 질환은 세균성 감염에 의한 뇌수막염, 해면 정맥염, 폐혈증 등으로 뇌수막염은 치사율 10 ~ 15% 무서운 질병으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뇌수막염 증상은 뇌 주변을 감싸고 있는 얇은 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발열, 두통, 오한등 감기 증상과 비슷해 잘못된 치료과정에서 악화되면 사망에 이를수 있다.







때문에 코털이 삐져나오면 소독된 코털 가위 또는 코털 깍는 기계를 이용해 관리하시면 위험을 줄일수 있는데 사용후에는 깨끗이 세척해 보관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코털 뽑으면 뇌수막염 증상까지 알아봤는데 만약 밖에서 코털이 삐져나와 곤란하다면 코안으로 밀어넣고 이후 깍아서 해결하시면 되는데 사망까지 이를수 있다니 무서운데 조그만 신경쓰면 건강을 지킬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