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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명언 제대로 알자



이순신 명언 제대로 알자


민족의 영웅 이순신 일대기는 많은 드라마, 영화에 단골소재로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있는 "필사즉생 필생즉사"에 명언을 남긴 위인으로 초등학생들 위인 선호도에서 항상 1 ~ 2위에 선정되는 역사적 인물입니다.


 

 

 


충무공 호를 받으신 이순신 장군은 군신(軍神) 또는 성웅(聖雄)으로 자랑스러운 인물이라는 사실은 변함없는데 그만큼 역사에 남을 많은 명언을 남기셨습니다.


작년 혼란한 나라 상황으로 가슴에 상처를 입은 국민들에게 이순신 장군 명언은 다시한번 민족에 자긍심을 세우고 나라를 바로 세울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순신 명언, 어록 뜻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이순신 장군에 대해 알아보면 1545년 출생으로 1598년 노량해전에서 전사하셨는데 임진왜란에 조선 수군 삼도 지휘관으로 시호는 충무공으로 나라를 수호하는데 큰 공훈을 세운 이에게 내리는 최고에 칭호로 받은 인물은 거의 없습니다.


 

 

 


대표적으로 촉한의 제갈량, 남송의 악비, 조선 김시민만 충무공 칭호를 받을만큼 민족 역사에서 충무공 이순신이 미치는 영향은 지대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이순신 명언 몇가지를 알아 볼텐데 알고계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1. "망령되이 움직이지 말라. 침착하게 태산처럼 무겁게 행동하라."


(勿令妄動 물령망동 靜重如山 정중여산)


이순신 장군이 옥포해전을 앞두고 전라좌수군에게 내린 명언으로 당시 조선 수군은 외군에게 연전연패하여 적에게 공포를 느껴 전투가 힘든 상황에서 전라좌수군에 첫 전투이며 조선 수군에 첫 승리를 가져온 전투 입니다.





2. "석자 칼로 하늘에 맹세하니 강산이 두려워하고, 한번 휘둘러 쓸어버리니 피로 강산을 물들이다."


(三尺誓天 삼척서천 山河動色 산하동색 一揮掃蕩 일휘소탕 血染山河 혈염산하)


실제 이순신 장군이 사용하는 두 자루 장검에 세겨진 검명으로 각각 태귀연, 이무생이 바친검으로 현재는 현충원에 보관되어 있는데 이순신 장군 성격을 알수 있는 부분이다





3."신에게는 아직 12척의 전선이 남아 있습니다."


(今臣戰船 금신전선 尙有十二 상유십이)


원균에 실책으로 조선 수군이 전멸한 칠천량 해전에 패배로 남은 조선 수군 12척에 배로 왜군 133척을 상대하기 위해 당시 선조는 육군에 합류를 명했지만 이순신 장군은 12척에 배로 승산이 있다고 회유하는 문구로 알려진 명언입니다.





4. "무릇 죽기를 각오하면 살고, 살려고 하면 죽을 것이다."


(必死則生 필사즉생 必生則死 필생즉사)


이순신 명언 중 많은 감동과 생각을 남게하는 명언으로 12척 vs 133척에 승리를 가져온 명량해전 기적을 보여준 명언으로 조선수군에게 왜적에 대한 공포가 극에 달해있는 시점에서 병사들을 독려하고 승리할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이순신 명언을 알아봤는데 이밖에도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등 가슴속에 세길수 있는 많은 명언을 남긴 이순신 장군은 민족에 영웅으로 칭송하는데 그만한 이유가 있는데 대한민국 국민이하면 상식으로 알아야될 부분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