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영주권 취득 조건 알아보자
워킹홀리데이 또는 유학을 다녀온 분들은 호주에 높은 임금, 복지수준에 만족해 국내에 복귀해서 취업난, 정치적 난제를 떠나 호주 이민을 고려하며 영주권 취득을 고민하는 분들이 많은데 호주에서는 시민권, 영주권으로 구분되는데 그 차이부터 알아야 합니다.
호주에서 취업, 주택구입, 자산증식등 영구히 살수있는 비자를 영주권이며 시민권은 투표권을 부여하는 비자로 호주에 이민을 고려한다면 취득을 고려하는게 좋습니다.
다만 호주 영주권 취득 조건은 이민정책 강화로 최근 까다로워졌는데 국익에 도움이 되는 독립기술이민, 취업비자(이민)으로 영주권 취득 조건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호주 영주권 취득 조건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4월 19일 일부 취업비자 제도를 폐지하며 영주권 조건을 강화하고 있는데 특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취업비자 457 조건이 제외됐는데 호주에서는 나라에 부족한 직업군(정비사, 간호사)등 부족한 인력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영주권을 주고 있습니다.
물론 독립기술이민, 취업비자 제도로 나눠지지만 영주권 취득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언어 영어수준이 IELTS 7.0 이상을 획득해야 되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1. 독립기술이민
호주에 부족한 직업군에 대한 해외 숙련자에게 호주 영주권 취득기회를 주는 비자로 나이, 영어점수, 경력, 학력을 기준으로 60점이상 획득해야 가능합니다.
나이 만 36세 이상은 독립기술이민 신청시 제외되므로 나이가 많다면 취업비자를 고민하는게 좋으며 영어점수는 IELTS 7.0 이상, 기술관련 경력은 3년이상으로 관련서류를 함께 제출하시면 되며 호주에서 학업관련 교육을 받으면 추가점수를 받을수 있습니다.
2. 취업비자
기존 457 취업비자는 2년 경력 이후 영주권 신청할수 있었지만 폐지되면서 새로운 TSS (MTS/MLTSSL) 3년 경력 제도로 변경됐는데 직업 리스트 축소되면서 심사가 필요해요.
문제는 TRT(STS)는 경력을 보와하고 기술심사 조건을 마춘다면 ENS / RSMS 심사를 받을수 있고 호주 기업 고용주, IELTS 6.0 이상을 만족해야 영주권 취득 심사를 통과할수 있다고 하는데 고용주에 승인을 얻어야 하는 부분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호주 영주권 취득에 유망한 직업군에는 회계사, 생산 엔지니어, 공학 전문직, 의료직으로 구분되는데 취업비자를 고민한다면 위 직군 중에서 선택하시는게 유리합니다.
이상으로 호주 영주권 취득 조건을 알아봤는데 최근 폐쇄적인 이민정책을 발표했는데 호주에 필요한 직군으로 영주권을 취득한 후 다른직업을 갖는 행위가 늘어나면서 강화된 이민정책을 운영하고 있는데 호주 이민을 고려한다면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