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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맞이 서울 하늘공원 억새축제 다녀왔어요



서울 하늘공원 억새축제 가을기분 좋아요.


가을하면 생각나는 은빛물결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 우울했던 기분도 한번에 날려버릴만큼 상쾌하면서 감성에 젖게하는게 서울에서 탁 트인 장소를 찾기는 쉽지 않은데 하늘공원은 높은곳에 위치해서 서울 전경을 바라보며 가을 정취를 느낄수 있어요.


집에서 가까운곳인데 가끔 바람쐬러 하늘공원을 방문하는데 평상시에도 사람이 많은데 억새축제가 시작되면 인산인해를 이루는데 그래도 올라가보면 정말 상쾌합니다.


하늘공원 억새축제는 축제기간은 2017.10.13 ~ 10. 19 까지 291계단을 이용하시면 무료로 입장이고 천천히 올라가면 탁 트인 시야는 스트레스를 날려주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여자친구와 함께 하늘공원을 방문해서 계단은 힘들꺼 같아서 맹꽁이전기차를 이용했는데 어른은 왕복 3000원, 어린이 왕복 2200원으로 티켓을 구매하면 맹꽁이 전기차를 타고 쉽게 하늘공원을 감상하면서 올라갈수 있어요.


간혹 걸어서 올라가는분들이 있는데 헉헉 거리는 모습을 보면 맹꽁이전기차를 타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데 여자친구가 있는 분들은 추천드립니다.





4시쯤 올라갔는데 해가 지면서 노을이 비치면서 참 예쁜 모습을 연출하는데 바람이 쎄서 겉옷을 가져갔어야 했는데 생각보다 추워요 올라오실때 겉옷은 필수 인것 같습니다.





높고 파란 가을하늘에 억새와 함께 몇컷 찍었는데 사람이 많이서 흠이지만 가을정취 물씬 풍기는데 서울에서 이런 감성을 느낄수 있는 몇 안되는 장소 같아요.







하늘공원 초입에는 코스모스밭이 쫙 펼쳐저서 정말 가을느낌 제대로 느낄수 있어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억새밭이 이어지는데 중간쯤 가면 둥근 원형구조물을 볼수있는데 올라가면 억새밭을 위에서 볼수있어서 아래있을때랑 전혀 다른 느낌을 줄수 있어요.






서울 하늘공원은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0분정도면 입구에 도착할수 있고 자차를 이용하신분들은 맹꽁이버스를 네비검색하시면 바로 옆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어 편리해요.


이상으로 하늘공원 억새축제에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바람이 쎄서 외투 준비하시고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서 가을 분위기 즐기시면 좋을것 같은데 하늘공원은 여름, 가을이 가장 멋진 풍경을 볼수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