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유원지 입구에서 주차장 가을풍경
서울 인근에 위치한 안양유원지 알고계신가요? 정확히 안양예술공원으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많은 예술가들에 조형물과 가을풍경이 어울려지면서 젊은층에게는 데이트 코스로 중장년층에는 삼성산 등산로 코스로 잘 알려졌는데 가을정취를 느끼고 왔어요.
안양유원지 입구에서 코스로 대략 30분정도 계곡을 따라서 걸으면 낙엽들이 단풍이 들어서 가을 느낌 물씬 풍기는데 산책로가 잘 조성되서 무리없이 다닐수 있어요.
아침시간에는 등산객과 둘레길을 걷는 인파가 몰려서 사람이 많은데 한 10시쯤이면 한산하고 조용하게 둘러볼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공원산책에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한 안양유원지는 낙엽은 노랗게 물들고 계곡 물색깔도 낙엽 빛으로 물들어서 정말 힐링되는 느낌을 받았는데 안와보신분들은 한번쯤 방문을 추천드려요.
산책로 중간에는 조각품들이 눈을 끌고 잘 정돈된 산책로를 따라서 연인들은 손을 잡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참 여유로운것 같습니다.
여름철에는 인공폭포로 시원한 느낌을 받을수 있는데 이제 물줄기는 막은것 같은데 전망대에 올라서 심성산을 바라보면 노랑고 붉게 물든 가을산을 감상해도 좋아요.
삼성산 등산을 준비하는 분들은 안양유원지 공영주차장에서 주차 후 학우봉 능성을 따라 → 삼막사 → 임도길 → 심성산 정산(해발 481m) → 안양유원지 → 공영주차장 코스를 이용하시면 3시간 10분 정도면 왕복할수 있는 거리 입니다.
다만 안양유원지 공영주차장은 유료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4월 ~ 10월 09:00 ~ 21:00, 11월 ~ 3월 10:00 ~ 18:00 이며 요금은 최초 30분 600원을 부과하며 이후에는 10분마다 300원에 요금이 부과되는데 참고하셔야 겠죠?
공영주차장은 정부 요금감면 정책대상으로 친환경차, 저공해 표시 부착차량, 3자녀이상 가정, 한부모가정은 요금을 50% 할인 받을수 있어 부담을 줄일수 있어요.
이상으로 안양유원지 입구에서 주차장 요금을 알아봤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한 분들은 1호선 안양역에서 하차하신 후 버스를 이용하시면 주차장입구까지 들어오기 때문에 방문하시면 가을정취를 느끼고 돌아가시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