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술 유통기한 알고계세요?

 

 

술 유통기한 알고계세요?

 

연말이면 늘어난 술자리로 인해 과음으로 다음날 숙취로 고생한 경험 누구나 한번쯤 있는데 대인관계, 스트레스 해소 술을 마시는 이유는 다양한데 재미있는 사실은 술 유통기한이 있는것 알고계신가요? 다만, 술 종류에 따라 유통기한이 달라질수 있습니다.


 

 

 

 

술 종류에는 소주, 맥주, 막걸리를 포함 와인, 청주등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모두 알코올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유통기한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았는데 다르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모든 식품에는 유통기한을 통해 판매할수 있는 기간을 지정하고 있는데 2005년 개정된 식품위생법에 따라 탁주 또는 약주를 제외한 주류는 별도 유통기한 표기를 하지 않아도 문제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술 유통기한을 소주, 맥주, 막걸리, 포도주등 다양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술은 소주, 맥주를 생각할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술 유통기한은 미생물이 번식조건이 되지않고 수분함량이 적은 식료품에는 표기를 생략해도 되는데 대표적인 술에는 소주, 양주는 유통기한을 표시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 소주, 양주등 수분함량이 적은 식료품이라도 개봉 후 오랜시간 방치하면 세균, 박테리아, 바이러스 침투로 인해 오염될수 있어 되도록 남은 양은 버리는게 좋습니다.

 

 

 

 

 

1. 소주 유통기한

 

우리나라 성인이 즐겨마시는 소주는 100% 알콜 성분으로 다른원료를 포함하지 않아 부패되지 않는데 소주 라벨 하단에는 제조일자만 적혀있는걸 알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인삼, 포도, 국화꽃으로 담금주를 만들기도 하는데 이때 일정 기간이 지나면 내용물은 버리고 밀봉상태를 유지해야 부패하지 않는데 우리가 흔히 아는 포도주는 일정기간이 지나면 포도는 거르고 밀봉한 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2. 맥주 유통기한

 

치킨과 맥주는 진리라고 외치는 요즘 맥주는 알콜 함량이 낮고 다른 첨가물이 들어가서 유통기한이 짧은데 일반적으로 맥주 유통기한은 1년으로 이후 판매중지됩니다.

 

만약 마트, 동네 슈퍼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맥주를 판매하면 과태료 부과는 맞을수 있는데 우리 몸을 생각해서 되도록 마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3. 막걸리 유통기한

 

우리나라 전통주 막걸리는 풍부한 식이섬유로 변비 개선, 면역력 증진효과를 가진걸로 알려져 있는데 막걸리 유통기한은 10일 ~ 15일 이내로 알려져 있습니다.

 

막걸리는 발효주로 분류되어 냉장보관해야 되며 유통기한이 지나면 급격히 변질되기 때문에 꼭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마개를 열때 거품이 많이 나고, 시큼한 맛이 난다면 변질 가능성이 높아 마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4. 포도주 유통기한

 

와인으로 분류되는 포도주 유통기한은 없는데 숙성기간에 따라서 맛이 달라지기 때문인데 이때 포도주 제조과정에서 일정기간 숙성 후에는 포도를 거르고 밀봉해 보관하게 되는데 이때 오크토에 담아 숙성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상으로 술 유통기한을 알아봤는데 연말 술자리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면 흥미를 유도할수 있는데 문제는 개봉 후에는 모두 마시는걸 추천드리는데 과음은 다음날 숙취로 이어져 힘들수 있어 적당한 음주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는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