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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세관신고서 작성방법 알아보자



미국 세관신고서 작성방법 알아보자


해외여행 혹은 비즈니스로 미국을 방문하는 분들은 매년 10만명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트럼프 행정부는 반이민자법으로 입국, 비자발급 심사 기준을 상향하면서 공항에서 낭패를 보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는데 출국 전 세관신고서, 입국신고서 작성요령을 알아두면 좋아요.


 

 

 


미국 세관신고서는 비행기를 탑승하고 승무원이 나눠주는데 처음 작성하는 분들은 생소한 용어들이 많아 당황할수 있는데 정확히 모른다면 승무원에게 물어보셔도 됩니다.


다만 가족여행을 고려하신다면 1인당 1장씩 세관신고서를 작성해서 제출해야 되기 때문에 미리 한글 작성방법을 출력하거나 작성요령을 연습해서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미국 세관신고서 작성방법과 양식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미국령 공항 입국을 위해서 세관신고서, 입국심사를 받아야 하는데 세관신고서 정보를 기준으로 입국심사를 진행하며 심사과정에서 방문목적, 방문지, 직업등 다양한 질문을 하는데 이때 세관신고서, 여권 정보 중 불일치하면 입국을 거부당할수 있습니다.


 

 

 


단, 괌, 사이판은 비자면제협정으로 45일 미만 여행자에 한하여 비자없이 방문할수 있지만 출입국신고서, 세관신고서, 비자면제협정서는 제출해야 되서 알아두면 좋습니다.





미국 세관신고서는 1인당 1장씩 작성하며 성, 이름은 영문 대문자로 작성하고 생년월일, 동행 가족인원 수, 미국 숙박주소, 여권 발행국가, 여권 번호, 거주 국가 모두 영문 작성입니다




또한 여행목적, 반입물품, 소지금액을 "예, 아니오"를 체크해 기재하시면 되며 하단에는 서명, 방문일자를 (일, 월, 년) 순으로 기재해 입국심사장에서 제출하시면 됩니다.


이때 별도로 신고할 물품이나 현금 1만 달러이상 소지자는 세관신고서에 자진신고해야 되며 적발시 입국거부를 피할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세관신고서 작성양식은 US CBP(https://www.cbp.gov/newsroom/publications/forms? )에서 받아 미리작성방법을 참고하시면 좋은데 다만 변경된 사항이 있어 요령사항 입니다.


이밖에 비자면제협정서, 출입국 신고서는 동일하게 미국령 공항 입국시 제출해야 되며 세관신고서와 동일하게 성, 이름, 국적, 여권번호를 기재하며 아래 양식을 참고하세요.





위 세관신고서, 입국신고서, 비자면제협정서를 작성하려면 여권, 비행기 티켓, 호텔(숙박주소)을 알아야 정확히 작성할수 있어 비행기 탑승전 사전조사는 필수 입니다.


 

 


이상으로 미국 세관신고서 작성방법을 알아봤는데 미국여행 입국심사 후기를 보면 다양한 질문, 세관검사로 다른나라 여행에 비해 입국시간이 2시간 이상 소요되는데 미국여행, 비즈니스로 방문을 계획하는 분들은 미리 알고 있어야 당황하지 않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