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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대변색, 횟수로 상태체크하기



신생아 대변색, 횟수로 상태체크하기


소중한 우리아기는 막 태어난 신생아때 관리가 중요한데 이시기는 체온, 대변 상태, 색상, 소변횟수를 통해 건강이상을 체크할수 있는데 변색깔이 빨강색, 흰색, 검은색이 아니라면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대변 횟수가 신생아 시기 하루 7회 정도를 봐야 합니다.


 

 

 


우리나라 영유아 5000명 중 1명은 장운동 장애를 앓고 있어 변비, 복부팽만으로 녹색구토, 설사에 증상을 동반하는데 대장의 운동기능장애 중 하나로 부모님의 관심이 필요하다


신생아들은 말을 할수 없기 때문에 건강에 이상이 왔을때 울음을 터트리거나, 짜증을 부리고 체온이 상승하는 증상이외 대변색, 횟수로 상태 통해 건강정보를 얻을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신생아 대변색, 횟수로 상태체크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신생아는 태어난지 반나절이내 태변을 봐야 하는데 태변에는 뱃속에서 산모의 양수, 표피세포를 먹고 있던 것을 폐 호흡을 하면서 장기에 남아있던 태변이 끈적하고 부드러운 형태로 대변을 통해서 배출되게 됩니다.


 

 

 


이후 개월수에 따라서 장기가 자리잡고 엄마 모유,분유에 적응하는 시기가 필요한데 약 0개월 ~ 4개월로 모유,분유에 있는 유당이 대장의 수분 흡수를 방해해 묽은 변을 보는데 노란색 황금변색을 띄고 시큼한 냄새가 나며 하루 3~8번 대변을 봅니다.





▼ 신생아 개월수별 대변 횟수


생후 7일이내 : 하루 1~10회(노란색 황금대변)

생후 7일 이후 ~ 2개월 : 하루 4번(진한 황금대변)

3개월 ~ 6개월 : 하루 1번 ~ 2번(처음 이유식을 먹으면 음식을 적응하지 못한다)

6개월 ~ 12개월 : 하루 1번 이유식을 먹으면서 변 색상이 다양해 진다.





▼ 신생아 대변색상 건강상태 체크


황금변 : 황금색 또는 갈색으로 지름 1.5cm ~ 2cm 사이 일정한 굵기를 유지하며 바나나 모양으로 냄새가 나쁘지 않고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변으로 건강하다는 증거입니다.


흰색깔 변 : 모유 또는 분유 수유를 하면 장에서 유지방, 유당을 흡수하는데 이때 장 운동이 활발하지 못한 경우 대변으로 배출되는데 장운동을 틈틈히 시켜주는게 좋습니다.


녹색변 : 신생아들은 묽은 녹변을 보는 경우가 많은데 아기가 아픈것은 아니고 수유를 하는 과정에 발생할수 있는 증상으로 처음 수유시 전유에 탄소화물이 많아서 발생한다.





녹색변은 모유, 분유를 수유하는 과정에 자연스럽게 사라지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빨강색변(혈변) : 신생아가 혈변을 본다면 위험하다 특히 대장내 출혈 또는 항문이 파열되서 피가 나올수 있는데 바로 소아과 전문의를 찾아가 진료를 받는게 좋습니다.


방치하면 세균성 장염, 장출혈등으로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수 있습니다.





신생아 변비 : 신생아가 5일 이상 변을 보지 못하는 변비로 판정할수 있으며 모유수유 보다는 분유를 먹으면 수분부족으로 변비에 걸릴 확률이 높은데 이때는 평상시 보다 분유를 묽게 타서 먹이거나 설탕 1티스푼을 함께 먹이면 변비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이밖에 신생아는 모유, 분유 모두 처음 먹어보는 음식으로 장 활동이 원활하지 않을수 있는데 엄마는 아기에 장 마시지를 통해 소화가 완활할수 있도록 도와주면 좋은데 위 방법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신생아 대변색, 횟수로 상태체크하는 방법을 알아봤는데 신생아 시기에는 모든것이 조심스럽고 예민해서 신경써야 할것이 많지만 대변상태만 잘 파악해도 아기에 건강을 체크할수 있기 때문에 기저귀를 갈아줄때 꼭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