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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월급, 근무환경 비교



소방관 월급, 근무환경 비교


국민의 안전과 생명, 재산을 보호하는 역활을 하고 있는 소방관은 매년 존경받는 직업 1위에 선정될 만큼 국민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데 소방관 월급은 지방직 공무원으로 호봉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별 수당, 보직, 계급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기본급은 동일합니다.


 

 

 


소방관 보직이란? 불을 끄는 소방분야, 구급, 구조분야, 내근직으로 구분할수 있는데 각각 특성에 맞는 전문자격을 취득해야 하는 만큼 체력이나 심리적으로 강인함을 요구합니다.


문제는 선진국들에 비해 수당이나 월급은 낮은수준이고 구조활동에 필요한 장비, 인력부족등 소방관 처우개선은 시급히 개선되야 할 부분인데 월급부분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소방관 월급, 수당체계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소방관과 경찰 공무원은 동일한 호봉체계를 적용해 계급은 다르지만 1호봉부터 월급은 같아서 소방관 임용시험에 합격하면 첫 계급은 "소방사"로 시작되며 순경과 같은 직급으로 1호봉 1,484,501원으로 시작하지만 군대를 전역한 남자는 별도호봉을 인정받는다


 

 

 


군대를 전역한 남자는 복무기간을 인정받아 2호봉을 추가 소방사 월급 3호봉으로 1,629,504원으로 의무소방관, 의무경찰은 육군 병사 월급을 지급받게 됩니다.





소방관에 가장 높은 계급은 소방정감에서 부터 소방감, 소방준감, 소방정, 소방령, 소방경, 소방위, 소방장, 소방교, 소방사 순으로 진급심사를 통해 승진하게 됩니다.





미국 소방관 월급은 연간 7만달러(한화 약 7500만원) 수준과 비교하면 국내 소방관들에 처우는 열악한데 특히 소방관은 2개조 24시간 맞교대 근무를 실시하는 곳이 많고 2004년부터 3교대로 바뀌고는 있지만 지방에는 아직 인력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또한 일주일 근무시간을 놓고보면 미국 소방관 48시간, 일본 소방관 42시간, 독일 소방관 54시간으로 평균 72시간을 근무하는 국내 소방관들은 육체적인 부담이 심각한 수준이다.


인력부족 문제로 1인당 담당 인구수 1341명으로 OECD 회원국 중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신속함이 중요한 소방 업무에 지장을 주고 있는 현실입니다.





소방관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재산을 지키는 수호자 역활을 하는 만큼 적시적소에 활용될수 있도록 정부차원에 지원 또는 국가직 전환을 통해 제대로된 대우를 해줘야겠습니다.


 


이상으로 소방관 월급, 수당체계와 다른 선진국 소방관들과 비교해 봤는데 소방관은 존경받는 직업 1위를 10년 연속 기록하고 있지만 선발인원에 한정으로 매년 경쟁률은 높아지고 있는데 소방관이 구조활동에 집중할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게 중요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