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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 권장량 부작용 주의해야



나트륨 권장량 부작용 주의해야


한국인은 찌개, 김치, 젓갈류, 중국요리를 먹는 식습관으로 WHO 나트륨 권장량의 2배가 넘는 소금을 섭취하고 있는 사실 알고계신가요? 나트륨을 많이 먹으면 건강에 안 좋다는 인식은 있지만 자극적인 짠맛에 익숙해진 입맛을 바꾸기는 쉽지 않지만 각종 질환에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WHO 일일 나트륨 권장량은 2000mg(소금 5g)으로 작은 티 스푼에 해당하는 양이지만 실제 우리나라 국민들은 약 4500mg을 섭취하며 2배 이상 나트륨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100세시대 건강한 노후에 관심이 높아지며 나트륨 섭취량은 감소 추세에 있지만 식품에 함유된 소금은 여전히 많은 양을 첨가해 자극적인 입맛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나트륨 권장량을 초과한 섭취는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부작용이 발생하는데 천천히 몸 속에서 진행되는 성인병 원인으로 심혈관계 질환, 비만, 고혈압, 뇌졸증등 방치하면 사망에 이를수 있는 위험한 질환과 연관된 나트륨은 싱겁게 먹는 습관만이 개선될수 있습니다.


일일 나트륨 권장량이상 섭취하면 생길수 있는 질환은 다양합니다.





1. 심혈관 질환


체내 나트륨 섭취량이 높아지면 항상성 유지를 위해 갈증이 나고 수분을 원하는 삼투압 증상을 보이며 물을 섭취하면 배출하지 않고 보유하는 양을 늘리면서 혈액의 부피가 늘어나며 고혈압 위험이 높아지며 관련 뇌혈관, 혈심증 질환 발병 확률이 높아집니다.





2. 위암


한국인 사망 질환 2위 암 중에서 위암은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위 벽에 상처를 입히면서 위암이 발생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발암 물질로 알려진 메티오닌 합성 물질은 나트륨 과다하게 섭취하면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라면 나트륨 함유량





3. 골다공증


남성에 비해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골다골증은 40대 중반부터 골밀도가 감소하는 자연스런 현상을 나트륨이 칼슘 배출을 가속화 시켜 골다골증 발병 확률을 높입니다.





4. 치매


캐나다 연구진에 발표에 따르면 나트륨 권장량을 초과해 장기간 섭취하면 염증 반응을 높여 뇌에 산소가 부족해지는 현상을 보이며 기억력을 담당하는 해마 기능이 떨어지면서 노후에 치매에 걸릴 확률이 급격히 높아진다고 합니다.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려면 외식을 줄이고 집밥을 자주 먹는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는데 중화음식 짬뽕 4000mg, 간짜장 2716mg, 잡채밥 1918mg, 치킨 약 2500mg으로 일일 권장량을 초과하며 흔히 먹는 라면 나트륨양은 최대 2069mg으로 무시무시한 수치이다.







대신 자극적인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멸치, 다시마를 통한 요리를 하고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되는 우유, 야채, 과일을 자주 먹어주는것도 혈관질환에 도움이 됩니다.


 

 

 


이상으로 나트륨 권장량 부작용을 알아봤는데 하루 아침에 입맛을 싱겁게 바꾸기는 어렵지만 생활속에서 집에서 요리해 집밥을 가족들과 먹고 외식을 할때는 싱겁게 조리해 줄것으로 요청하는 습관이 노후에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중요한 역할을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