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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 초기증상 주의해야



중풍 초기증상 주의해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밤낮 일교차가 심해지는 요즘 급성 뇌졸중, 심장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노약층은 2배 이상 증가하는데 중풍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으로 갑작스럽게 찾아와 치료가 늦어지면 뇌 기능이 떨어지는 후유증을 동반해서 주의해야 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결과 중풍으로 불리는 뇌졸중은 50대 ~ 70대 환자가 70% 이상을 차지하는 질환으로 노인성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젊은층에도 발병하는 질환이다.


중풍이란? 혈압이 높아지면서 뇌혈관 이상이 발생하는 뇌출혈 일종으로 중풍의 부정적 이미지 때문에 병원에서는 뇌출혈 이라부르는데 중풍은 크게 2가지로 구분할수 있다.





허혈성 중풍은 갑작스럽게 감각의 이상으로 안면마비, 편측 마비, 구음장애, 시야 장애이 발병하는 증상으로 대부분 중풍 초기증상을 보이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문제가 있다.


허혈성 중풍 원인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에 막히면서 산소, 영양분을 공급하지 못해 뇌 조직이 괴사하는 질환으로 혈전이 발생해 혈관이 막히는 경우가 80% 이상이다.





출혈성 뇌졸중은 뇌혈관이 파열되며 출혈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정상적인 활동을 하다가 뇌출혈을 인지 못해 의식을 잃거나, 구토, 발작 증세를 보이는데 출혈로 인해 뇌 신경이 정상 기능을 잃으면서 중풍 증상을 인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중풍 초기증상


1. 손가락, 발가락이 저려오는 증상

2. 식사할때 숟가락, 젓가락질이 어렵고 자꾸 떨어뜨리는 경우

3. 일시적으로 한쪽 팔다리가 마비되는 경우

4. 눈, 입술등 안면 근육이 의지와 관계없이 움찔거림

5. 머리가 무겁고 뒷목이 뻑뻑함

6. 속이 미식거리고 구토가 생김

7. 발음이 어눌해지고 말하기가 힘듬

8. 어지러움으로 몸의 균형이 맞지 않고 사물이 흔들려 보임





중풍이 생기면 뇌의 부위별 운동피질, 청각, 시각, 감각, 운동 영역 기능이 떨어지며 위 초기증상을 보인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정밀검사를 받아야 후유증을 막을수 있습니다.





허혈성 중풍은 혈전 용해제를 정맥에 주사해 막힌 혈관을 뚫어주는 치료를 할수 있지만 갑자기 찾아오는 출혈 뇌졸증은 발생시점 약 48시간 이내 치료하지 않으면 안면마비, 언어장래등 심각한 후유증을 앓을수 있는 만큼 주의하는게 좋습니다.


중풍을 예방하는 방법에는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통해 혈관 탄력을 관리하고 혈관 건강에 나쁜 흡연, 음주, 육식위주 식단은 피하고 채소를 많이 먹는게 도움이 됩니다.







특히 동의보감에는 중풍 원인을 열생풍, 풍병다인열심으로 불리며 스트레스가 심한 상태가 지속되면 풍風이 심해지므로 화火를 다스려야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상으로 중풍 초기증상을 알아봤는데 50대 이후 급격히 증가하는 중풍 발병률은 평상시 건강 관리에 신경쓰며 운동, 식습관을 개선하고 일교차가 심한 계절에는 옷을 따뜻하게 입어야 예방할수 있는데 신체변화에 예민해야 치료가 늦지 않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