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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 푸드트럭 창업비용 얼마일까?



정부지원 푸드트럭 창업비용 얼마일까?


TV프로그램 "백종원의 푸드트럭"이 방영되며 취업난 속에 열정페이를 요구하는 현실 속에서 푸드트럭 창업을 꿈꾸는 청춘들이 많아졌지만 비용 문제로 인해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은데 최근에는 푸드트럭 창업이 늘어나며 레드오션으로 바뀌는 상황입니다.


요식업 특성상 점포창업을 하면 임대료 문제로 수익이 악화되어 폐업하는 사례가 많은 만큼 푸드트럭을 통해 요리 실력과 사업 노하우를 익히는걸 추천드립니다.


단, 푸드트럭은 맛, 특색이 없이 억압적인 회사는 다니기 싫고 점포 창업을 하고 싶은데 자본금이 부족해 푸드트럭을 창업한다면 100% 망할수 밖에 없어요. 이 분야도 많은 노력과 준비과정을 통해 성공한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푸드트럭 창업비용은 필요한 기자재를 포함한 약 3000만원 수준이면 창업이 가능합니다.


중고 트럭 약 1000만원 + 푸드트럭 제작비용 약 1700만원 + 조리도구, 식재료 300만원을 생각하시면 창업비용으로 충분하며 부담된다면 동업자를 구해 분담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또한 정부지원 또는 지자체 예산을 지원하는 제도를 활용하거나 창업자금대출등 창업에 부족한 비용을 충당할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로 다소 복잡할수 있습니다.





정부 창업자금지원 :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며 빚으로 남지 않습니다.


은행 창업자금대출 : 수익을 통해 대출금을 갚아야 됩니다.


푸드트럭을 운영하려면 단순히 아무땅에서 할수 있는게 아닙니다. 시에서 허가를 내준 자리에서 영업을 할수 있는데 허가 지역 이외 영업은 전부 불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정부에서 창업을 적극지원하고 있지만 탁상행정과 현실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서울에서 입점료를 내고 영업할수 있는 지역은 목동운동장 709,500원, 신월야구공원 160,000원, 한국도로공사 허가지역 초기 6개월 면제(매출액 1~6% 책정)으로 계약할수 있고 한강공원에서 진행하는 푸드트럭은 경쟁률이 높아 하늘 별따기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어렵게 푸드트럭을 창업해도 성공할 확률은 100명 중 3명이 넘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유는 매출액 30% 이상 남겨서 직장생활보다 수입을 벌수 없는 구조적 문제입니다.






예를들어 친구 2명이 푸드트럭을 시작하면 월 400만원 순수익이라면 나누면 200만원이 되는데 햄버거, 닭꼬치 가격이 약 3000원이라고 가정하면 월 매출 1350만원으로 일 매출 45만원으로 닭꼬치 150개를 팔아야 재료비, 운영비를 제외한 2명 인건비가 나옵니다.




혼자 운영해도 되지만 조리하고 손님에게 서핑하려면 제대로된 운영이 어렵겠죠? 그만큼 현실의 벽은 높은데 무엇보다 맛이나 주변 지역에 어울러진 메뉴를 선택하지 않으면 실패할 확률은 높아질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푸드트럭 창업비용을 알아봤는데 정말 큰 꿈이 있는 분이라면 푸드트럭 같은 작은 규모에서 시작하며 장사 노하우를 배우고 수익을 늘리면서 점차 사업을 확장하는 방향을 추천드리며 요식업 생명은 맛, 서비스, 메뉴선택이라면점 참고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