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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알레르기 증상 중요해요



고양이 알레르기 증상 중요해요


반려동물은 평생 함께할 가족을 입양하는 만큼 키울수 있는 여건을 고려해야 되는데 동물의 털, 침에는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고양이를 키우기전 본인이나 가족들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지 체크해야 교감을 통해 행복한 가족 구성원으로 지낼수 있습니다.


 

 

 


실제로 고양이 알레르기 증상이 아이들에게 생기면서 가려움, 피부발진, 재채기등 이상증상을 보이면서 파양하는 사례를 종종 볼수 있는데 고양이나 가족 모두 고통이 된다.


최근 조사결과 반려묘 주인들에 대표적인 고양이 알레르기 증상은 비염(80%), 결막염(73.3%), 피부 발진(33.3%), 하부 호흡기 증상(13.3%)으로 다양하게 나타났습니다.





▼ 고양이 알레르기 증상


1. 기침, 콧물 + 목이 간질간질하다


2. 눈 주변이 가렵고 붓는 증상 안구충혈, 눈물


3. 피부 발진 또는 두드러기가 난다


4. 심각한 경우 호흡곤란이 올수 있다


 

 

 


고양이 알레르기 원인은 고양이의 털과 상피, 소변, 타액에 포함된 항원 단백질 물질(FFLD-1)이 공기중에 떠다니면서 가족들이 호흡하는 과정에 알러지 반응을 보이며 집안 청결이나 환기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더욱 심해지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알레르기 항원은 집에 고양이가 없어도 20주 이상 집안 곳곳에 흡착되어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문제를 해결할수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알레르기 증상은 치료방법이 없고 증상을 완화할수 있도록 병원에서 약이나 주사를 맞을수 있지만 비슷한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날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고양이를 키우기를 포기할수 없는 분들을 위해 알레르기 증상을 줄일수 있는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째, 고양이를 주 2회이상 목욕 시킨다


알레르기 원인이 되는 단백질 물질(FFLD-1)는 털, 소변, 타액이 묻어나면서 발생하므로 주기적으로 목욕을 시켜 없애주는것이 중요합니다.


둘째, 카펫, 천, 커튼 등 공기중 알레르기 물질이 묻어 있을수 있는 장소를 없앤다.


셋째, 헤파(HEPA) 필터를 장착한 공기청정기를 사용한다.





이외에도 고양이 품종에 따라 알레르기 증상 심하지 않은 종을 반려묘로 선택하는걸 추천드리는데 대표적으로 데본렉스, 자바니즈, 노르웨이 숲 고양이, 메인쿤, 스핑크스, 샴, 러시안 블루, 벵갈, 오리엔탈 숏헤어, 시베리안 품종이 알레르기를 덜 일으킨다고 알려져있다.


 


이상으로 고양이 알레르기 증상을 알아봤는데 반려묘를 키울때 가족처럼 함께하며 교감을 통해 힐링을 주는 존재만으로 행복감을 느낄수 있지만 알레르기가 있는 주인들은 정말 많은 노력을 해야 가족으로 함께할수 있는 만큼 입양전 가족이나 본인이 알러지 반응이 있는지 고려해서 고양이 입양을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