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프로야구 연봉 최고는 누구?
KBO 프로야구 관중 800만 시대를 맞아 올해는 시즌 중반을 맞이하면서 한화, 넥센등 예상외 성적을 거두는 팀이 등장하며 관객들에 뜨거운 호응으로 프로야구 선수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 KBO에서 공개한 선수들 평균 연봉은 약 1억 5026만원으로 최고 연봉을 받는 선수와 약 25배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스포츠 선수들 중에서 프로야구 선수들이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다고 하는데 그만큼 프로데뷔를 하기위한 노력, 실력이 뒷바침되지 않으면 성공하기 힘든 직업이기도 합니다.
2018 프로야구 선수들은 역대급으로 많은 연봉을 받는다고 알려졌는데 특히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들과 LG 김현수, KT 황재균, 넥센 박병호등 쟁쟁한 선수가 많습니다.
프로야구 연봉 1위 롯데 이대호 (연봉 25억)
시즌초반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던 이대호 선수는 점차 타격이 돌아오면서 다시금 타격왕 자리를 노리고 있는데 미국에서 복귀하며 롯데 자이언츠 4년간 연봉 25억을 계약하며 명실상부 KBO 리그 최고 선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2위 기아 양현종 (연봉 23억)
2017 프로야구 기아 우승을 이끌었던 주역 양현종은 광주 동성고등학교에서 야구를 시작한 토종 KIA 야구인으로 지난해 22년만에 20승을 달성하며 연봉이 대폭 상승하며 2017년 연봉 16억 → 2018년 연봉 23억으로 기아 타이거즈와 계약했습니다.
3위 공동 최형우, 손아섭, 박병호 (연봉 15억)
기아 타이거즈 최형우,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 넥션 히어로즈 박병호는 각각 연봉 15억을 계약했으며 특히 삼성에서 기아로 이적한 최형우는 작년 기아 우승을 돕는 타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며 실력을 과시하면 공동 3위 ~5위를 기록했습니다.
6위 공동 SK 김광현, LG 김현수, 한화 김태균 (연봉 14억)
공동 6위 ~ 8위는 김광현, 김현수, 김태균등 쟁쟁한 선수들로 LG 김현수 선수는 국내 리그로 복귀하면서 역대 12번째 9년 연속 100안타를 달성하며 상승추세를 통해 73경기를 진행 중인 LG 트윈스를 시즌 2위에 안착하는 분위기 입니다.
10위 공동 한화 정우람, KT 황재균 (연봉 12억)
KBO 5월 MVP로 선정된 한화 정우람 선수는 2004년 ~ 2015년까지 SK 와이번스에서 활약하던 선수로 한화로 이적하며 첫 시즌 16세이브를 기록하는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이밖에도 10억이상 연봉을 받는 선수는 두산 장원준, LG 차우찬, 삼성 강민호, 롯데 민병헌 선수가있으며 억대 연봉을 받는 프로야구 선수는 약 160명 정도가 있습니다.
이상으로 2018 프로야구 연봉 순위를 알아봤는데 일반인 입장에서 높은 고액 연봉이지만 프로야구 데뷔는 중학교, 고등학교 야구부 활동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2부리그에서 프로선수까지 1000명 중 10명 정도만 성공할수 있는 냉혹한 세계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