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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초콜렛 먹었을 때 대처방법 알아두자



강아지 초콜렛 먹었을 때 대처방법 알아두자


사람에게 가장 친숙한 반려동물 강아지는 충성심 높고 애교있는 성격으로 키우기 쉽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강아지는 사람과 달라서 먹는것을 잘못 먹으면 설사, 구토, 급성신부전증등 사망에 이를수 있는 심각한 질환을 유발할수 있는데 많은 음식중에서 초콜렛은 강아지에게 치명적일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식탐을 부리는 경우가 있어 음식물이 강아지가 닿지 않도록 관리해야 됩니다.


달콤한 초콜렛은 사람이 먹으면 폴리페놀과 항산화 작용으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동맥경화 예방, 암 억제, 기침을 억제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지만 강아지는 독이 될수 있습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분들이라면 상식으로 강아지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 리스트 정도는 알고 있어야 사랑하는 반려견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키울수 있습니다.





강아지 초콜렛 먹었을 때 증상


초콜렛 성분중에는 강아지에게 치명적인 메틸크산틴, 테오브로민을 포함하고 있는데 강아지는 이를 해독할수 있는 기능이 없어 신장세포를 공격하는 독성으로 작용하는데 일반 초콜렛에 비해 다크 초콜렛이 더욱 위험하다고 합니다.


증상을 보면 체온상승, 근육경직, 심박수 증가, 빠른 호흡이 발생하며 구토, 설사, 심각한 경우 발작 증상을 보이는데 강아지 체중 1kg이면 초콜렛 20m g 이상을 먹으면 치사율 50% 수준으로 강아지에게는 초콜렛이 독극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인 몸무게 9kg 수준 소형견은 초콜렛 550g이면 사망할수 있습니다.





 강아지 초콜렛 먹었을 때 대처방법


강아지가 초콜렛을 먹은것을 인지했다면 최대한 빨리 동물병원에서 위 세척을 하는것이 안전합니다. 강아지 체중이나 섭취한 초콜렛 양에 따라 이상증상을 보이지 않을수 있지만 방치하면 신장손상으로 인한 후유증이 생길수 있습니다.







동물병원이 갈수없는 야간에는 약국이나 마트에서 판매하는 "과산화수소 3% 미만" 제품을 구입해서 강아지를 먹이시면 메틸크산틴, 테오브로민 독성을 완화시킬수 있습니다.







사실 동물병원을 가면 수십만원 병원비가 생겨서 부담스러울수 있는데 사전에 병원을 가지 않도록 강아지에게 위험한 음식관리에 신경쓰는게 중요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강아지 초콜렛 먹었을 때 증상, 대처방법을 알아봤는데 사람에게는 괜찬지만 강아지에게는 독극물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이밖에 알코올(술), 자일리톨 껌, 버섯류, 씨가 있는 과일은 치명적으로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